키리시마 토코

직접적인 등장은 없고 최초의 언급은 마이가 요즘 SNS를 중심으로 중고생에게 인기 있는 우타이테라면서 사쿠타에게 알려줄 때 언급 된다. 에피소드 최후반부에서 카노 코토미가 카에데에게 요즘 유행하는 것들을 알려주면서 키리시마 토코의 영상을 보여준다. 또 사쿠타가 아르바이트를 하는 레스토랑에 찾아온 중학생 쇼코가 사쿠타에게 '지금까지 수많은 미래를 경험했지만 그 어떤 세계에서도 키리시마 토코라는 사람의 동영상이 존재하지 않았었다'는 말을 해준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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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권에서도 직접적인 등장은 없고 길거리에서 어떤 남성이 그녀의 곡을 버스킹하고 있었다. 에피소드 후반부에서는 다른 가능성의 세계의 사쿠타가 사쿠타의 책상에 위에 키리시마 토코를 어떻게 생각하냐는 쪽지를 남겼다.

10권에서는 우즈키가 그녀의 곡을 커버한 무선 이어폰 광고로 큰 인기를 끌게 된다. 세간에서는 정체가 사쿠라지마 마이가 아니냐는 소문이 돌고 있었으나 10권 결말부에서 사쿠타 외에는 인식이 되지 않는 상태로 산타복을 입고 등장하는데 히로카와 우즈키에게 고의로 사춘기 증후군을 일으켰다는 사실이 알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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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서 아카기의 헤어진 남자친구인 세이이치가 용무를 마치고 돌아간 직후 산타복을 입은 상태로 사쿠타 앞에 나타난다. 이때 충격적인 발언을 하는데 자신이 사람들에게 사춘기 증후군을 선물해주고 있으며, 사춘기 증후군을 선물해준 대상이 1,000만명이 넘을 거라는 말을 한다. 이후 전화 번호를 알려달라는 사쿠타의 부탁에 아주 짧은 시간동안 번호를 보여주는데 사쿠타가 토코의 번호를 암기해버린다. 에필로그에서는 다른 가능성의 세계의 사쿠타가 아카기를 통해서 사쿠타에게 마이가 위험하니 키리시마 토코를 찾으라는 메시지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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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권 에필로그에서 발생한 사건 때문에 사쿠타가 키리시마 토코에게 수시로 전화를 걸게 되는데, 계속해서 사쿠타의 전화를 무시하고 있다가 짜증이 났는지 결국 전화를 받는다. 하필이면 키리시마 토코가 만날 약속을 마이 생일로 잡는 바람에 사쿠타가 마이 생일이라서 안 된다고 하니까 키리시마 토코는 '그럼 그날이 아니면 절대 안 된다'는 말을 하며 일방적으로 약속을 잡아버린다. 마이 생일에 사쿠타에게서 몽블랑을 얻어먹으며 자신의 노래가 다른 사람들에게서 사춘기 증후군을 일으킨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고 인정한다. 다만 마이에게 해악을 끼칠 생각은 전혀 없는듯한 모습을 보인다. 사쿠타가 수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노래를 들어주는 건 어떤 기분이냐는 질문을 하자 기분이 좋아지는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이후 대학교에서 산타복을 입은 상태로 크리스마스송 신곡 소재를 촬영하다가 사쿠타에게 발견되는데 사쿠타의 도움을 받아서 촬영을 성공적으로 마친다. 사쿠타가 카메라맨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불러달라고 말하자 이에 키리시마 토코는 일방적으로 12월 24일[2]에 도와달라는 약속을 하고 사라진다. 에피소드 최후반부에서 키리시마 토코의 정체를 알아낸 사쿠타가 키리시마 토코를 '이와미자와 네네'라고 부르며 상세 프로필을 읊지만 자신은 '키리시마 토코다'라며 정색하고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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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의 주역이 되었다.

자꾸 자신에게 집요하게 전화를 걸고 찾아다니며 여러가지 질문을 하는 사쿠타를 성가셔하고 있다. 하지만 사쿠타에게서 몽블랑을 얻어먹거나 가끔씩 도움이 되는 정보를 주기도 한다.

마이가 워낙에 잘나가는 연예인이기에 예전에는 마이를 싫어했었다고 한다. 다만 마이에게 방해꾼이라는 표현을 하는 것을 보면 여전히 좋아하지는 않는 것으로 보인다.